실시간 ‘루나 코인 시세 폭락 사태’ 전재산 넣은 사람 근황 (+금액 인증)

2022년 5월 16일   김주영 에디터

최근 주식과 코인 시장이 모두 ‘하락장’에 접어들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가장 극심한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은 ‘루나 코인’에 투자한 사람들이다.

최근 루나 코인은 사실상 ‘상장폐지’가 되었다고 할 정도로 시세가 폭락했다.

시세가 99.9999% 하락했으며,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루나 코인에 대한 거래를 중단하기도 했다.

상장폐지된 후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재상장하며 400%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루나 코인은 코인 업계에서 사라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

투자금 몇백 만원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심지어 일부 투자자들은 ‘억대 투자금’을 하루 아침만에 모두 손실했다는 거래소 화면을 인증해 충격을 안겼다.

그 중에서 한 투자자는 자신이 가지고 있던 전재산 18억을 모두 루나 코인에 투자했다가 현재 근황을 공개했다.

이 투자자는 18억이 넘어가는 돈을 모두 루나 코인에 쏟아부었다.

업비트 거래소 기준 루나 코인이 11만 3900원일 때 18억을 넣었다가, 수익률이 -99.74%를 기록해 현재 18억은 모두 사라지고 480만원만 남은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코인 투자가 위험하다” “진심 죽고 싶은 심정일듯” “나 같으면 제정신으로 못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