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대형버스 보고 횡단보도 뛰어든 여학생 등장 (+현장 상황)

대만에서 달려오는 대형 버스를 확인하고도 횡단보도로 뛰어든 여학생이 버스 기사의 급제동 덕분에 목숨을 구한 위험천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전날(29일) 대만의 한 횡단보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이 길을 건너려고 횡단보도 앞에 잠시 멈췄다.

남학생이 차가 오는지 확인 하는 사이에 여학생은 횡단보도로 뛰어들었다.

당시 버스는 이미 달려오고 있던 아찔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버스 기사의 빠른 판단으로 인해 적절한 타이밍에 급제동을 해 무사히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버스 기사의 빠른 대처가 아니었다면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을 상황에 대해 많은 누리꾼들은 여학생의 행동을 강하게 비난했다.

한편 국내에서도 횡단보도에서 무단 횡단을 하다가 사고가 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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