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깐다..” 실시간 SNS 확산 중인 김계란 파격 발언 사태 (+상황)

2022년 8월 23일   박지석 에디터

네이버 NOW 방송 중 ‘얼굴 공개’ 언급한 김계란 파격 발언 (+강호동 반응)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유튜버 김계란이 ‘얼굴 공개 조건’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네이버 나우 ‘걍나와’에는 김계란이 출연해 MC 강호동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호동은 신상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김계란에게 대뜸 ‘얼굴 공개’ 조건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호동은 “애플 본사를 주면 (얼굴을) 공개할 수 있냐? 팀 쿡의 지분을 다 넘겨주겠다”라고 물었다.

이에 김계란은 “그러면 바로 공개한다. 말 끝나기도 전에 공개한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강호동은 또 다른 조건도 내걸었다.

그는 “평생 운동을 못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면 어떠냐”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김계란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김계란은 “운동을 못한다는 조건이면 (얼굴을) 공개 안 할 것이다. 인생에 운동이 없으면 저는 불행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결국 엄청난 조건이 아닌 이상, 웬만해서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

해당 방송 내용은 현재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갔다.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공개하는 날이 올까”, “저렇게 말하는 거 봐서는 평생 공개 안 할 듯”, “이미 가면 쓴 얼굴이 익숙해져서 별로 궁금하지 않다”, “잘생겼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김계란 인스타그램, 네이버 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