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이후로 저는..’ 규현 아직도 불안에 떤다는 끔찍한 사건 용기내어 밝혔다

2022년 9월 22일   박지석 에디터

슈퍼쥬니어 규현 교통사고로 아직도 불안

슈퍼주니어 규현은 최근 과거에 목숨을 잃을 뻔했던 교통사고를 언급하며 당시 한 시가 위급했던 상황을 알렸다.

본 사건은 2007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모두 타고 있던 벤이 전복되면서 특히 규현은 중상을 입어 기절까지 했었다.

생존율 20%였다는 끔찍한 전복사고

규현의 과거 교통사고가 조명된 이유는 그의 새 프로그램 때문이다. 목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신규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기획·연출 민철기, 이하 ‘한블리’)에서 규현은 2007년 당시 겪었던 끔찍한 교통사고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규현은 슈퍼주니어 멤버 4명과 스케줄을 마치고 숙소로 가던 도중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차 밖으로 몸이 튕겨 나가면서 골반과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에도 상처를 입은 규현은 4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

규현은 당시 생존율이 20% 미만이라는 위독한 상태였지만, 기적적으로 수술에 성공해 4개월 간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고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이대로 죽는구나 생각도..

심각했던 당시 상황 때문인 규현은 아직도 그 날의 끔찍한 상황이 기억난다고 했다.
규현은 “요즘에는 단속도 강화되고 운전의식도 올라가서 벨트를 잘 매는데, 저는 사고 이후로 벨트를 안 매면 불안해서 차를 탈 수 없었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상체 아래가 없는 느낌이었다. 순간 이게 죽는 거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에 최시원은 “저 친구는 죽을 뻔했다. 의사가 가망이 없다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현역 부적격 판정으로 시끌벅적

심지어 당시 사건으로 인해 규현은 당시 사고로 인해 현역으로 군입대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더욱이 이는 김희철의 교통사고 발생 후 1년 만에 일어난 사고로 연이은 교통사고로 인해 연예계에서 안전벨트 대한 경각심이 엄청 높아진 후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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