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이청아 전남친 이기우 결별했던 과거 상황

2022년 10월 17일 박지석 에디터

이청아, 역대급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최고 시청률 기록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이청아가 맡은 역할은 남궁민의 약혼자로 작중 남궁민이 왜 천원만 받고 변호를 해주는 지 그 핵심 역할이 되는 인물이기도 하다.

모종의 사건에 휘말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이청아는 생전 자신의 꿈이었던 수임료 천 원짜리 법률사무소를 남궁민이 그대로 인계한 것이다.

본 작품에서 이청아가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지난 15일 방영화는 수도권 평균 15.6%, 전국 평균 15.0%를 기록하며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이처럼 단숨에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청아인 만큼 그녀의 과거 행적에 대해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 중 특히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바로 그녀의 과거 연애사로 배우 이기우와 공개 연애를 했다는 것이다. 이청아와 이기우는 2011년 방송된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인연을 맺었으며 연예인 스키팀 A11에서 함께 스키를 타며 친분을 쌓아왔다고 한다.

이후 2013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이 됐다. 특히 두 사람의 연애 기간이 길었고, 공식석상에 함께 오르며 애정을 과시했기에 결혼 여부에 대해 많은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2018년 결별했다는 공식보도가 나오며 현재 동료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했다.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청아는 지난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데뷔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을 통해 얼짱 배우로 이름을 알리며 톱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프로필은 1984년생으로 나이는 37세이며 고향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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