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현역 아이돌, 갑자기 올라온 럽스타그램 모든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오마이걸 아린 NCT 마크 럽스타그램 논란

그룹 ‘오마이걸’ 아린이 키스 럽스타그램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상대는 그룹 ‘NCT’ 마크로 둘은 예전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아린과 마크는 프로필 사진과 같은 구도의 사진을 올린 게 의혹의 시작이었다. 각각의 사진을 이어보면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또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던 터라 예전부터 열애가 의심됐다.

마크는 지난해 강가에서 석양을 등지고 입을 내미는 사진을 올렸다. 이후 자신의 SNS 계정 프로필 사진으로 게시했다. 아린 또한 지난 5일 마크의 프로필 사진과 같은 구도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의 분위기와 연출까지 비슷해 팬카페 및 온라인 커뮤니티 상 수 많은 추측글이 게시됐다.

오마이걸 아린 NCT 마크 고등학교 동창 친분 과시

마크와 아린은 고등학교 동창 사이로 두 사람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같은 반이었다. 이후 각자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일부 동창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데뷔 전부터 막역한 사이였다고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 둘이 말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보니까 럽스타그램 같긴 하다”, “아이돌이 연애할 수도 있는 거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다”, “괜히 저 사진 보고 팬들만 울겠다”, “끼워 맞추는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

오마이걸 아린 NCT 마크 양 측 소속사 현재 사실무근 입장 밝혔다

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마크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아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역시 이날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진은 아린님 가족여행 중에 아버지가 찍어주신 사진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크는 오늘(6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기상센터의 이재승 기자와 함께 일기예보를 진행한다. 아린은 지난달 8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활약했다.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연합뉴스,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