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바람핀다고 의심해 접착제로 황당한 일 저지른 남편

2015년 4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출처 : 위키피디아


한 남성이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해 아내의 성기를  강력접착제로 붙이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남아프리카의 음푸말랑가에 사는 남성은 아내의 삼촌이 아내를 자신의 집에 내려준 것을 보고 아내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했다.

이에 화가난 남편은 칼을 들고 아내에게 옷을 벗고 누우라고 한 후 초강력접착제를 아내의 성기에 부었다.

피해 여성은 “남편은 내가 공포에 질린 눈으로 바라보는 동안 초강력접착제를 꺼내 성기에 쳐발랐다”며 “무엇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그런 짓을 할 수 있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은 상처로 인해 다시는 성관계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화장실에 갈 때마다 쓰라림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해당 남성은 일을 저지른 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