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부자였어?” 태도 확 바뀐 여자(동영상)

2016년 2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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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JoshPalerLin-Youtube 캡처


자신이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남자가 사실 부자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여성이 말을 바꾸는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영국 미러(Mirror)는 유튜브 스타 조쉬 페일러 린이 남성을 대하는 한 여성의 상반된 태도를 보여주는 실험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조쉬는 통 넓은 바지와 털모자, 그리고 빨간색 꽃무늬 반팔 셔츠를 입고 카페 바깥에 앉아있는 여성에게 접근해 데이트를 신청했다.

하지만 데이트 신청을 받은 여성은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다”며 바로 거절했다.

10분 후 회색 정장을 입은 다른 남자가 벤츠 슈퍼카에서 내려 똑같이 그 여성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니 여성은 남자친구에 대한 언급 없이 “좋은 생각”이라며 남자의 데이트 신청에 화답했다.

이때 조쉬가 여자에게 다가가 사실 자신이 양복 입은 남자의 상사라고 밝혔고, 양복 입은 남성은 조쉬에게 차키를 넘겼다. 그러자 여자가 이번에는 “남자친구와 그리 진지한 관계는 아니다”라며 “언제 한번 만나자”고 아까와 상반된 태도를 보인 것.

물론 일부 누리꾼들은 실험이 진행된 방법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 유튜브 이용자는 “돈으로 남자를 평가하는 건 나쁘지만, 왜 여자가 거지 꼴을 한 남자의 데이트 신청을 수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출처 : JoshPalerLin-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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