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신비로워” 양막에 둘러싸인 채 태어난 아기 (동영상)

2016년 2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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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막(amnion)’에 싸인 태아가 탄생하는 순간이 공개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지시간 16일 페이스북 유저 재스민 페레즈(Jasmine Perez)는 스페인의 어느 병원에서 양막에 싸인 채로 태어나는 아기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태아는 마치 투명하고 말랑말랑한 알 속에 들어있는 것만 같다.

이것은 바로 자궁에서 형성된 양막 주머니. 양막은 양수가 차 있어 임신 중 태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양막은 출산 전에 찢어진다(우리가 알고 있는 양수가 터지는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양막이 파열되지 않고 태아가 그대로 출산되는 경우는 8만분의 1확률로 매우 드물다고 한다.

동영상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으며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페레즈는 이 아기가 자신의 아기인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asi como cuando dicen ” nacio ENMANTILLAO” bueno… asi!

Posted by Jasmine Perez on 2016년 2월 1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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