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ADHD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한 이것? ‘글쎄…’

출처 : Viralnova (이하)

1920년대에 ADHD를 갖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 같다.

지난 3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 매체

바이럴노바(Viralnova)는 1920년대에

ADHD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명된 기구에 대해 소개했다.

이 장치의 이름은 아이솔레이터(Isolator)로,

‘격리’시킨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장치의 목적은 ADHD를 가진 사람들이

외부의 방해가 될 만한 것들에서 격리되어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었다.

이 장치를 쓴 사람은 내부에서 모든 소리가

차단되고 산소통에서 산소를 공급받는다.

사용자는 헬멧에 난 조그만 틈으로

밖을 볼 수 있고 바로 앞에 있는 것만 볼 수 있었다.

안타깝게도, 이 장치는 성공하지 못했다.

아이솔레이터는 집중력 장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초기의 장치들 중 하나였고,

이론은 좋았지만 결국 긍정적인 영향보다는

부정적인 역효과를 더 많이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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