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조차 힘든 방식으로 죽은 12명의 사람들(사진 13장)

2016년 5월 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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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diply


 

해외 미디어사이트 디플라이는 보통은 생각도 힘든 방법으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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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궁암으로 사망한 남성

37세의 빈센트 루는 2002년 기증자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신장을 이식 받았다. 이후 기증자가 암에 걸린 사실이 발견되었으나, 의사는 기증자는 자궁암에 걸렸으며 신장에는 암의 징후가 보이지 않으니 발병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2002년 9월 루는 자궁은 없으나 자궁암으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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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년 된 ‘럭비공 탈장’

20년 동안 서혜부 탈장에 시달려 온 남자가 사망했다. 그의 배는 탈장 증상으로 인해 사망 당시 럭비공 크기로 부풀어 있었다. 남성의 증상은 너무 심각해 의료진은 동료를 불러 ‘이것 좀 보라고’ 말을 하기만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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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구 공격’

이 남성은 자상을 입은 채 응급실에 와 치료를 받았으나, 남성은 항문으로 여전히 피를 흘리고 있었다.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점검해보자, 가해자가 남성을 칼로 찌르기 전에 항문에 전구를 집어 넣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적출 수술은 기록적으로 어려운 일이었으며 남성은 수술 중 쇼크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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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죽음의 와인 관장

와인 관장 때문에 사망한 사례는 몇 건 있지만, 대부분은 보통 급성 알코올 중독에 의한 것이다. 하지만 이 사례의 주인공은 와인 관장으로 인한 알코올 중독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다. 그는 관장 기구를 잘못 넣어 직장에 찔러 넣음으로써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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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언 맨’

50대 후반의 남성이 며칠 간 앓다가 소파에서 죽은 일은 평범한 심장마비처럼 들릴 것이다. 하지만 그가 실제로 앓고 있던 것은 바로 혈색소침작증으로, 체내에 지나치게 많은 철분을 흡수하게 되는 병이다. 이 사망사례의 경우, 남성의 체내의 과도한 철분은 그의 간을 파괴했고 이 때문에 식도에 정맥류가 생기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면 몸 속에서 출혈이 일어나게 된다. 남성은 당시 뱃속에 기생충이 있는 줄로만 알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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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끔찍한 교수형

목매달아 죽은 사람은 끔찍하지만, 그 사람의 머리가 떨어져 나간다면 훨씬 더 끔찍할 것이다. 이 상황은 자살에 사용하는 끈이 견고하고 높은 곳에서 목을 매달았을 경우 발생한다. 이 사례의 남성은 아파트 발코니에서 목을 매달았는데, 몸은 머리와 분리되어 바닥으로 떨어졌지만 머리는 발코니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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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화장실에서 힘 주다가…

건강한 혈액 순환계가 있다면 화장실에서 힘을 주는 것으로 죽지는 않는다. 하지만 심장 관련 질환이 있다면, 조심해야 한다. 한 간병인은 화장실에서 지나치게 힘을 주다가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사망한 환자를 목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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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줌 용접

용접은 그 자체로 건강에 좋지 않은 직업이 될 수도 있지만, 특히 소변 묻은 배 밑바닥을 용접할 경우에는 소변과 만난 금속이 유독해져 확실히 위험해진다. 정확히 이 상황에서 작업을 하던 한 용접공은 중독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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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맹독녀

병원에서 글로리아 라미레즈가 죽어가고 있을 때, 그녀를 회생하려던 의료진은 제세동기를 사용한 후 그녀의 몸에서 나는 마늘 비슷한 향과 그녀의 몸의 광택을 알아차렸다. 그리고 의료진은 한 명씩 차례로 괴로움을 호소했고, 대부분은 기절했다. 그들의 증상은 ‘맹독녀’ 라미레즈의 몸과 피에 노출된 것 때문이었다.

그녀가 독성을 띄게 된 것에는 많은 의견이 제시되지만, 가장 그럴 듯 한 이론은 민간요법으로 자주 사용되는 산업용제인 디메틸 술폭시드의 사용과 관계 있다. 충분한 산소가 있다면, 디메틸 술폭시드는 신경독가스인 디메틸 황산으로 변하게 된다. 이 이론에 의하면 라미레즈를 회생시키려는 시도가 화학 반응을 일으켜 디메틸 술폭시드가 디메틸 황산이 되게 했고, 의료진들을 에게 해를 끼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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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애완동물을 곁에 두고 혼자 죽게 된다면 일어날 일

캐롤린 란도 박사에 의하면, 주인이 애완견 혹은 고양이만 둔 채 사망한다면 사망 후 45분 내로 그들은 주인을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 끔찍한 사례에서는, 고령의 여성이 뇌졸중으로 인해 사망은 하지 않았지만 마비가 왔다. 그녀가 발견되었을 때에는 그녀의 애완견이 그녀의 드러난 피부를 모두 먹어 치운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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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30년짜리 총상

총상은 상당히 끔찍하지만, 반드시 사람을 즉사시키지는 않는다. 가끔은 총상이 사람을 죽이는 데 수십 년이 걸리기도 한다. 이 사례에서, 한 남성은 총상을 치료받았지만 파편의 일부가 그의 몸 속에 남게 되었다. 30년 동안 그는 평범한 삶을 살았지만, 총알 파편이 그의 순환계로 들어가게 되었고, 그의 심장에 도달해 남성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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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뱀의 머리를 조심하라

희귀한 요리를 준비하던 요리사 펭 팬은 독사인 인도차이나 스피팅 코브라에게 물렸다. 이 상황은 펭이 그 뱀의 머리를 20분 전에 자르지 않았다면 특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펭이 코브라에 대해 몰랐던 사실은, 코브라는 다른 뱀과 몇몇 파충류처럼 머리가 잘려도 최대 한 시간 동안 움직이고 목표를 물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안타깝게도 펭은 해독제를 제때 구하지 못했고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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