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인정과 평가에 목매어 살아가고 있다.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은 대단히 훌륭하고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타인의 평가에만 맞춰 바라보게 되면 우리는 너무나도 쉽게 롤러코스터마냥 오르락내리락 하는 감정 기복을 겪게 된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라이프핵(lifehack)은 왜 사람들이 반드시 당신을 좋아하게끔 노력할 필요가 없는지 설명하는 글을 소개했다.
◆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 더 행복해진다
다른 사람의 평가에 지나치게 집중하면 정작 자신을 돌볼 수 없게 된다. 다른 사람이 당신을 좋아하게 만들기 이전에 자신을 좋아하는 데 집중해라. 자아가 강한 사람은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탈 확률이 낮다.
자신을 존중하기 시작할 때부터 불필요한 감정적 일탈이 중단되고, 주변인도 당신의 진짜 모습을 좋아하기 시작하게 된다. 주변 사람들의 장단에 맞추기 위해 자신을 위장한 사람들의 행동에는 어딘가 어색하게 보이기 마련이다.
부정적인 생각을 바꾸고, 감정과 느낌들을 통제하고, 성장을 위해 당신의 진정한 모습을 받아드려라. 행복감은 본인의 개인적 만족감과 깊은 연관이 있다. 진정한 행복은 외부에서 오지 않는다.
◆ 맹목적인 희생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배우자나 자녀, 친구들의 요구사항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본인이 원하는 것을 까먹기 마련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을 먼저 돌봐야 한다는 고귀한 정신에 대해서 교육받았고 주입 받았다.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언제나 주변인 혹은 조수로 전락하고 만다.
반대로 가장 이기적인 사람들은 언제나 주인공 행세를 한다. 한번 생각해보라. 당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먼저 위하는 행위가 바람직한 처사일 수도 있겠지만 본인의 요구를 참는 묵인하는 것은 세상에 대고 ‘나는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소리치는 것과 무슨 차이점이 있겠는가.
지금부터라도 당신의 정서적 욕구를 관찰해보자. 이를 알지 못한다면 타인에게도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당신의 욕구를 자신이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아무도 존중해줄 수가 없다.
사람들은 자신을 대우해 주는 만큼 당신을 대우할 것이다. 자신이 가치가 없는 사람인 것처럼 생각하면 타인은 당신을 가치가 없는 사람처럼 대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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