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S전자 직원이 말하는, 스마트폰 ‘사후관리’ 팁 4가지 (사진 4장)

2017년 6월 5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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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현대인이 필수품이 되어버린 스마트폰, 최근 그 단가가 100만 원을 넘는 기종들이 늘어나면서 그 사후관리 문제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전직 S전자 서비스센터에 종사했다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서비스 센터와 판매 업무 보조를 맡았다는 글쓴이는 ‘일하면서 느낀 팁과 공유하고 싶은 정보가 있어 글을 적는다’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스마트폰 팁에 대해 자세히 서술했다.

이미 알고 있다면 한번 더 확인해보고, 몰랐다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S전자 직원이 알려주는 스마트폰 팁’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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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갑자기 스마트폰이 멈추거나 꺼지지 않는다면 ‘홈버튼 + 볼륨 내림 버튼’을 동시에 10초 동안 누른다.

이는 강제 재부팅을 하는 기능으로 갑자기 먹통이 된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휴대폰을 끄지 않고 항상 켜둔 채로 생활하게 되는 이용자에게서 자주 나타나는 증상이다.

글쓴이는 ‘스마트폰은 TV나 컴퓨터처럼 사용 후 전원을 끄는 시간이 없다”라며 2~3일에 한 번은 껐다 켜주는 게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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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품 스마트폰 충전기 및 이어폰은 수리 대신 교체를 받을 수 있다.

정품 충전기와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 보증기간 1년 이내에 문제가 생기면 새 제품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배터리의 경우 소모품에 해당하여 그 보증기간이 6개월로 더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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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전자 서비스센터 내의 상품 판매코너와 S전자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격은 다를 수 있다.

많은 이들이 잘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다.
휴대폰 액세서리나 SD카드 같은 상품을 구매할 경우 두 곳을 비교해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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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지문 및 휴대폰의 잠금을 해제하길 원한다면 본인의 신분증이 반드시 필요하다.

개인 정보법이 강화돼 가족관계에 있거나 법정대리인일 경우에도 증명서가 없으면 휴대폰을 잠금 해제할 수 없다. 반드시 이를 증명할 서류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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