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마술사 최현우가 알려준 번호로 ‘로또’에 당첨된 한 누리꾼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현우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래 된 팬 분 중의 한 분의 글을 허락 맡고 올린다”라며 페이스북 게시물을 캡처해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 모든 공연을 오시는 것뿐 아니라 마술에도 관심이 많으신 분인데요. 제 공연을 보신 뒤, 제가 꿈에 나타나 로또 번호를 알려줬는데, 마지막 번호가 잘 생각이 안 나서 그냥 샀는데 2등이 당첨됐다”며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충격적인 사실은 집에 가서 제가 알려준 번호 확인하니 1등이었다. 여러분 제 공연 보면 로또도 당첨되고 그러나 보다”라며 “제 공연 많이들 놀러 오셔서 마법의 기운을 가져가세요. 좋아요 누르면 여러분도 로또 급 행운이! 나도 좀 알려주지”라고 덧붙였다.
해당 누리꾼의 로또 739회 2등 당첨금은 약 7028만원이며, 세금을 공제하고 나면 실수령액은 약 5482만원이다.
서프라이즈에 나올법한 해당 사연에 누리꾼들은 “나도 최현우 공연보러 가야겠다”, “완전 신기해”, “1개만 더 맞췄으면 1등이지만 2등도 대단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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