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별 ‘마약’하고 자화상 그리는 ‘약빤 화가’의 작품들 (사진 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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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에 중독된 화가, 마약을 종류별로 하고선 자화상을 그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류별로 마약하고 자화상 그리는 화가’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약물 중독 화가인 ‘브라이언 루이스 사운더스’는 미국의 워싱턴 출신으로 1995년부터 약 8000여 점 이상의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작품 중 가장 주목을 받는 것이 바로 ‘자화상’인데 그 이유는 수 십 종류의 약물을 복용하고 저마다 느끼는 감정을 토대로 자신의 자화상을 그리기 때문이다.
현재 브라이언은 이러한 작품 활동을 계속하다 불법 약물 소지 및 복용 죄로 체포되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아래에서 마약 종류별 자화상을 자세히 살펴보자.
1. 아리 피프 라졸(Abilify) / 자낙스(XANAX) / 아티반(Ativan)
조현병 치료제 / 신경안정제 / 항불안제
2. 압생트(ABSINTHE)
알코올 도수가 40~70도에 이르는 독한 술
3. 애더랄(ADDERALL)
각성제
4. 엠비엔(AMBIEN)
진정제
5. 베스 솔트(BATH SALTS)
불법 마약
6. 해시시 오일(BUTANE HONEY OIL)
대마초 농축액(대마초 20배)
7. 코카인(COCAINE)
강력한 중독성 마약
8. 롤탭(LORITAB)
마약성 진통제
9. 리탈린(RITILIN)
항정신제
10. 사이로빈 버섯(PISILOCYBIN MUSHROOMS)
a.k.a 마법 버섯
11. 90mg Abilify
정신 분열증 치료제 90mg
12. 60mg Geodon
비전형 정신분열증 치료제
13. Huffing Gas (during and right after)
본드 흡입 (도중과 직후)
14. Marijuana
마리화나
15. Morphine
모르핀
16. HEROIN
헤로인
17. Shitty LSD
저질 LSD(강력한 환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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