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gettyimagesbank/ medical daily(이하)
혀는 몸에서 가장 강한 근육들 중 하나로 음식을 씹고 맛보는데 사용된다. 건강한 핑크색 혀는 당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색이 바뀌거나 고통스러워질 수 있다.
최근 해외매체 위티피드(wittyfeed)는 몸의 질환을 알려주는 혀 상태의 종류를 여러 개 공개했다.
대부분의 경우는 구강 상태를 청결히 유지한다면 나을 수 있는 병이지만, 몇 개는 심각한 건강 이상의 신호일 수 있다.
◆ 구상설
만성 설염과 관계가 있으나 심한 경우 다운증후군 환자나 정신병환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양치질 등을 통해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 검게 변한 혀
중간 부분이 검게 변했다면 입에서 엄청난 박테리아와 효모균이 살고 있다는 것이다.
담배나 과도한 커피 섭취로 인해 생길 수 있으며 그나마 구강 상태만 청결히 유지하면 고칠 수 있는 증상이다.
◆ 백반증
자체로는 해롭지 않지만, 암을 나타내는 증상일 수 있기도 하다. 담배가 주된 원인이다. 궤양이 심해지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 딸기 혀
혀가 붉고 빨갛게 오돌토돌 올라온다면 비타민 부족이거나 성홍열의 증상일 수 있다.
◆ 하얀 혀
혀 전체가 하얗게 변했다면 효모균에 감염이 된 것으로,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주로 나타난다.
약과 함께 구강 청결 유지에 신경 써야 한다.
◆ 지도모양 혀
삼출성, 임파선 체질을 갖는 4개월에서 5세의 소아에게 잘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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