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그대로 베낀 중국산 ‘짭버워치’ 출시 (사진 5장)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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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이하)

저작권 보호가 형편없기로 유명한 중국.

중국에서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오버 워치’를 그대로 베낀 모바일 게임을 출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임의 이름은 ‘英雄枪战’로 중국어 발음대로 하면 ‘잉시옹치앙짠’ 그 뜻을 풀이하면 ‘영웅 총격전’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게임의 이름만으로도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한 ‘英雄枪战’은, 블리자드의 ‘오버 워치’ 속 캐릭터들까지 그대로 베껴냈다.

각각의 캐릭터 마다의 플레이 영상을 보면 얼마나 비슷하게 ‘오버 워치’를 표절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1. 맥크리

2. 겐지

3. 젠야타

현재 해당 게임의 캐릭터로는 자리야, 라인하르트, 맥크리, 겐지, 한조, 솔저, 젠야타가 있고, 거점 점령 전만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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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블리자드의 ‘오버 워치’가 유료 게임이라는 것에 반해 중국산 ‘英雄枪战’는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고 또 모바일 게임이라는 점에 많은 누리꾼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온라인 상에서 해당 게임의 다운로드 링크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기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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