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 5가지

2017년 6월 9일   정 용재 에디터

20170609165744_s111

▲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 (이하)

[D컷] 갑자기 고기가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는 우리 몸이 단백질을 원하고 있다는 신호다.

미국의 건강관련 웹사이트 마크데일리애플는 단백질이 부족할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소개했다.

우리 몸은 필요한 단백질을 자체 생산 할 수 없다. 단백질이 부족한 경우 근육이나 장기 등 다른 신체 조직에서 빼앗아 사용한다.

이는 장기적으로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다. 건강하고 튼튼한 신체를 위해 적정량의 단백질을 반드시 섭취해야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우리 몸이 보내는 5가지 신호에 대해 알아보자.

1. 실제 나이보다 신체 나이가 더 많다.

20170609150043_1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쉽게 튼튼해질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는 사실이 아니다. 나이 든 사람도 근육을 만들고 힘을 기를 수 있다. ‘단백질’만 적당히 섭취하면 그럴 수 있다.

다만 보통 나이가 들면 단백질 전달과정이 원활하지 못하다. 신체의 균형을 위해 나이 든 사람은 젊은 사람보다 더 많은 단백질이 필요하다.


2. 항상 배가 고프다.

20170609150205_2

단백질은 가장 포만감을 주는 영양소다. 고단백 다이어트가 유행하는 것도 칼로리 감량의 일등 공신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었는데도 허기가 진다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게 아닌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3.무거운 물체를 들지 못한다.

20170609150357_3

몸에 단백질 공급이 원활하면 무거운 물체도 어렵지 않게 들 수 있다. 만약 예전과 달리 무거운 물체를 들어 올리지 못한다면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


4.고기가 먹고 싶어진다.

20170609170053_pork-1308988_960_720

현대인은 ‘배고픔’을 다양하게 해석한다. 뇌에서 보내는 거짓 정보라고 믿는 사람도 있는 반면 실제 위장이 비어 배고픔을 느낀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항상 옳은 건 아니지만 허기를 느낀다면 배가 고픈 게 맞다. 특히 막연하게 배가 고프다가 아닌 ‘고기’가 먹고 싶다고 느낀다면 단백질이 부족하다는 신호다.


5.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20170609150648_6

스트레스 호르몬은 이화작용을 한다. 이 호르몬은 근육을 증가시키고 조직 단백질을 파괴한다. 힘든 운동을 한 뒤 이화작용은 당연히 필수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만성 질병이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끝없이 증가해 근육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때 단백질을 섭취하면 호르몬에 의한 손상을 줄일 수 있고 결과적으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출처: //www.dispatch.co.kr/771928]

★ 관련기사

월세로만 17억 받는 ‘강남 건물주’의 하루 일과는?

다 쓴 샴푸통에 물을 넣어 ‘다시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탑과 함께 ‘대마초’ 피운 걸그룹 연습생 A씨, 그녀는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