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출처: mirror(이하)
선박용 컨테이너 안에서 성 노예로 학대당한 한 여성이 목과 팔에 체인을 두르고 있는 채로 경찰에 의해 발견되어 구조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미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한 여성이 연쇄 살인마에게 두 달 동안 지속적으로 강간당하고 감금된 사연을 보도했다.
피해자 칼라 브라운(Kala Brown)은 두 달 전 그녀의 남자친구인 칼리 카버(Carlie Carver)와 함께 납치되어 실종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해자 토드 콜헵(Todd Kohlhepp)은 칼리의 가슴에 세 발의 총을 쏴서 그를 사살한 후 시신을 파란색 테이프로 묶은 후 양동이 안에 넣어 유기했다.
그녀가 발견됐을 당시 칼리는 이미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미 경찰 당국은 콜헵의 사유지에서 카버의 시체를 포함해 시체 3구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피고는 지난 주 7건의 살인 혐의와 여성을 납치하고 강간한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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