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가슴에 파뭍힌 냥냥이들 (사진8장)

2017년 6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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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Aoyama Yuki(이하)


고양이 사진은 인터넷상에서 그 어느 것보다 쉽고 흔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양이와 여성의 가슴이 같이 나온 사진들은 어떨까?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일본의 사진가 아오야마 유키(Aoyama Yuki)의 실험적인 작품을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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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고양이들은 여성 모델의 가슴 위에 누워있거나, 심지어는 블라우스 안으로 들어가 가슴 사이에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그가 발표한 작품은 96장 사진으로 이루어진 포토북으로, 여성의 가슴과 새끼 고양이들을 중심으로 촬영된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사춘기 소년의 욕망과 망상을 투영했다는 교복 입은 여성들의 신체 부위를 사진에 옮긴 이전 문제작 ‘스쿨걸 콤플렉스’로 세간에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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