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납치한 후 기형으로 만들어 팔아넘기는 악질 범죄 조직이 존재했다고 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기형아 만드는 악질집단 ‘콤프라치코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7세기 영국에서는 귀족들 사이에서 기형으로 생긴 사람들을 애완용으로 사고 파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기형인 사람의 수가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한다.
때문에 괴기스러운 기형을 추구했던 귀족들은 콤프라치코스에게 아이를 납치해 기형으로 만들어달라고 부탁한 것.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세계사는 유럽 중심으로 역사책을 쓰고 있지만 저런 더럽고 추악한 이면은 보여주지 않지…” “영국도 그렇지만 일본에서도 사람들 개조하고 그랬다던데” “진짜 사람이 제일 무섭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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