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gettyimagesbank (해당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한 여성이 자신의 자녀와 성관계를 맺고 그 장면을 촬영해 소아성애자 웹사이트에 업로드 했다가 인터폴에 덜미를 잡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의 일간 미러는 지난 11일(현지시각) 호주 시드니 뉴캐슬에 거주 인 세 아들의 엄마가 자신의 자녀를 성적으로 학대하고, 사진을 웹사이트에 게시해 종신형을 선고받은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여성은 법정에서 10살 남자아이와의 총 26번 성관계를 맺은 사실과, 14살과 16살의 남자아이를 이용해 아동을 성적으로 학대하는 내용이 담겨있는 자료의 생산에 대한 혐의로 유죄판정을 받았다.
지역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작년 소아성애자 웹사이트에서 그녀의 아이들이 학대 받는 영상이 포착된 이후 시작된 인터폴의 추적 끝에 결국 체포되었다.
뉴사우스웨스트 경찰팀은 “온라인상 진행된 비밀 작전을 통해서 범인을 검거했다”라고 전하며 “비록 인터넷이 범죄에 사용될 수 있겠지만, 경찰 당국이 범죄자들을 발견할 가능성을 높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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