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에 ‘밤 하늘’을 품은 식물 (사진6장)

2017년 6월 16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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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boredpanda(이하)


은하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지만 천체 망원경을 구하기는 조금 무리라고 생각되면, 대신 밤하늘 피튜니아(Night Sky Petunias) 꽃을 구매하면 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해외 온라인매체 보어드판다는 우주의 모양을 옮겨다 놓은 듯한 잎을 가진 ‘밤하늘 피튜니아’ 꽃에 대해 소개했다.

피튜니아 식물의 한 품종으로, ‘밤하늘 피튜니아’는짙은 보라색 색의 꽃잎에 독특한 패턴의 하얀색 무늬를 갖고 있는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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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이라는 이름이 식물의 생김새를 설명하듯, 마치 밤하늘에 놓여진 무수히 많은 별들의 모양이 꽃잎에 새겨진 모습과 비슷하다.

우주의 분위기가 물씬 뿜어져 나오는 이 무늬는 낮과 밤의 기온 차에 의해서 생겨나는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약 섭씨 20도정도 있는 환경에서 식물을 키워야 사진처럼 멋지게 꽃을 피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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