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내가…?” 스스로 해보는 ‘자위 중독’ 테스트

2017년 6월 15일   정 용재 에디터

Worried man grabs gun from night stand while in bed

▲사진출처: gettyimagesbank (이하)

자위는 남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자위는 성충동 해소의 방법으로 적절한 방법이며,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라면 자주 한다고 해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빈도가 너무 잦아지거나 스스로의 의지로 참기 힘들 정도라면 스스로 자위 중독에 대해 검진을 해보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건강 Q&A 사이트 ‘하이닥’에서는 스스로 ‘자위중독’을 자가 검진할 수 있는 자위중독 테스트를 공개했다. 만약 아래 항목 중 3개 이상에 해당된다면 자위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A naked man watching pornography in his kitchen

– 매일 1회 이상 자위를 하는 경우

–  3회 이상 자위를 한 적이 있는 경우

– 자위를 하지 않으면 성욕을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

– 몽정을 하지 않는 기간이 긴 경우

– 자위를 통해 현실의 불만을 해소하는 경향이 있는 경우

– 집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자위를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경우

– 타인과 함께 있는 상황에서 자위를 시도한 경험이 있는 경우

– 성과 무관한 영상물을 보고도 자위를 하는 경우

– 친인척이나 친구를 성적인 대상으로 여기는 경우

– 스스로 성적인 취향이 남들과 다르다고 여기는 경우

Young man in bed watching pornography on laptop

한편, 자위행위를 할 때에는 혼자만의 공간에서 청결에 유의해야 하며, 엎드린 자세로 하거나 딱딱한 곳에 성기를 대고 하는 것은 음경 골절을 초래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음란물에 의존하여 자위행위를 하는 것은 파트너와 성관계 시 성생활의 만족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니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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