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출처: Plymouth Herald WS 및 mirror
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미러는 술에 만취한 한 남성이 강에서 구조되었지만, 다시 강을 건너려고 시도해 결국 경찰에 체포된 순간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국의 ‘데번’과 ‘콘월’주의 사이를 흐르는 ‘타머 강’에서 굉장히 취한 한 남성이 강을 건너던 시도를 하던 중 물이 남성의 목까지 오르자 이를 지켜보던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구조가 된 직후 남성은 경찰을 피해서 차가운 물에 다시 몸을 던졌고, 결국 경찰은 강가에서 두 번이나 끌려 나온 남성에게 수갑을 채울 수 밖에 없었다.
영국 경찰 당국의 대변인은 체포된 22세 남성이 “굉장히 취해 있었다”라고 전했으며, 현재 남성은 데리포드 병원(Derriford Hospital)에서 예방 차원으로 치료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지나가던 페리에 탑승한 승객 의해서 촬영된 체포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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