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ABC13 및 facebook(이하)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서 10개월 된 아기가 아빠와 외출을 나갔다가 총에 맞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메트로는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유아 메시아 저스티스 마샬(Messiah Justice Marshall)의 소식을 보도했다.
휴스턴 경찰의 대변인은 이번 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경 세 명의 20대 남성 중 한 명이 아파트 단지 밖에서 아빠와 있던 아기에게 갑작스럽게 총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피를 흘리는 메시아를 팔에 품은 채 주변의 주유소로 뛰어들어가 도와 달라고 소리쳤다고 ABC13은 전했다.
아이의 할아버지인 윌리 메이슨은 ABC13과의 인터뷰에서 “메시아는 언제나 웃음을 주던 아이라고” 슬퍼했다.
한편, 휴스턴 경찰은 20대 초반 흑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세 명의 용의자들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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