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도중 황소 뿔에 찔려 사망한 투우사 (동영상)

2017년 6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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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출처:AFP


투우사가 황소 뿔에 받혀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의 일간 미러는 12년의 경력을 지닌 스페인의 36세 투우사 이반 판디노(Ivan Fandino)가 프랑스의 도시 몽 드 마르상에서 경기 도중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투우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판디노의 발이 망토에 뒤엉켰고 결국 폐가 황소 뿔에 찔리고 말았다. 사망한 투우사는 수백 번의 투우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인 것으로 알려진다. EDITORS-NOTE-Graphic-content-Spanish (1) EDITORS-NOTE-Graphic-content-Spanish (2)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동료는 이 사건이 “정말 비극적”이라고 말하며 “이런 일이 벌어질 거라곤 상상도 하지 못했다”라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진다.

사망한 투우사는 수백번의 경기 경험이 있는 베테랑인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네티즌들은 소셜미디어에서 그에게 찬사를 바치고 있는데, 한 유저는 “위대한 투우사이자 우리의 친구인 이반 판디노가 프랑스에서 사망했다. 충격이다”라고 말하며 안타까운 심경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다.

다음은 투우사로서 활약한 이반 판디노의 생전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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