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 화성 정착, 외계인 발견? NASA가 진행 중인 엄청난 프로젝트 7

2017년 6월 20일   정 용재 에디터

2

▲기사 및 이미지 제공 : 디스패치(이하)

[D컷] ‘미국 나사가 엄청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의 한 웹사이트가 나사가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SpaceX, Blue Origin같은 민간 우주항공사가 생겨났지만 아직도 나사에 거는 기대는 크다.

매년 미국에서 약 2조원의 예산을 투자받는 나사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뭘까?

♥ 화성 유인탐사선

화성에 인간을 보내기 위해 나사는 자체에서 개발한 제일 강한 로켓을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이 로켓은 시험발사중이며 2018년 11월 무인으로 먼저 달 궤도를 도는 시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과하면 인류는 화성 정복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다.

3

♥ 소행성 궤도변경 프로젝트

지구 근처를 배회하는 소행성의 궤도를 고의로 변경시켜 소행성 표면의 암석 표본을 채취 할 계획이다. 그러나 이 프로젝트는 소행성의 암석 채취보다 화성에 갈 우주인을 훈련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소행성 표면에서 이륙하는 방법과 표면에서 우주탐사로봇을 조종하는 훈련이 진행될 것이다.

4

♥ 달 정착 프로젝트

인류가 달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지 43년이 지났다. 이후 달보다 다른 행성탐사에 주력했지만 다시 ‘달’에 정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전보다 좀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생각하고 있다. 이는 민간인의 우주여행의 첫발이 될지도 모른다.

5

♥ 외계인 발견 프로젝트

나사에서 제일 관심을 갖는 분야가 ‘외계인’이다. 외계생물체가 존재 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행성이 여럿 발견된 만큼 그들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임무다.

나사는 여러 분야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을 만들어 외계인 발견에 힘쓸 예정이다.

6

♥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 탐사 프로젝트

목성의 위성인 에우로파는 나사의 주요 탐사 프로젝트 중 하나다. 에우로파의 대양이 지구의 대양과 비슷한 환경을 가졌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재로서는 에우로파의 궤도로 스며들어 주변을 공전하는 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다.

7

♥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허블망원경의 엄청난 성공 이후 약 20년간 준비해온 프로젝트다. 이 망원경으로 빅뱅이후 탄생한 초기의 별과 은하를 더 자세히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화질과 성능이 매우 뛰어나 일부 과학자들은 망원경을 통해 본 우주의 모습이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 엄청난 예산 초과로 계속 미뤄졌지만 마침내 몇 년 이내로 설치될 예정이다.

8

♥ 화성 정착 프로젝트

2030년대로 계획하고 있는 이 프로젝트는 단순 ‘탐사’가 목적이 아니다. 화성에 ‘정착’해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이 목적이다.

나사뿐만 아니라 SpaceX같은 민간 우주항공사도 준비하고 있는 핫이슈라고 한다.

[출처: //www.dispatch.co.kr/783081]

★ 관련기사

사람을 가장 많이 죽이는 동물 TOP5

‘맨발’로 해수욕장 걸으면 안 되는 이유

모르면서 써왔던, 생활 속 물건의 ‘숨은 기능’ 5가지 (사진5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