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g 감량’ 헬스보이 김수영, 요요가 심하게 온 듯한 충격 근황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KBS2 ‘개그콘서트’/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

요요현상, 그도 피해갈 수 없었던 듯 싶다.

최근 주요 커뮤니티 및 SNS에는 ‘헬스보이 김수영 근황.JPG’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는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헬스보이’를 통해 무려 70kg을 감량했던 개그맨 김수영의 근황이었다.

식당에서 포착된 듯한 그의 모습은 실로 놀라웠다. 다이어트로 몰라보게 홀쭉해졌던 그가 다시금 ‘몰라보게’ 살이 오른 것. 오히려 살을 빼기 전보다 더욱 살이 찐 모습이었다.

앞서 2015년, 그는 개그콘서트 ‘헬스보이’ 코너를 통해 16주 만에 무려 70kg를 감량해 엄청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근황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전파를 타기도 했다. 당시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유민상과 함께 치킨을 나눠 먹으며 ‘요요’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캐릭터가 없어져서 심각성을 느낀 건 아닌가요? 비만으로 미래에 수명 단축 되는 것보다 살빼고 당장 일이 없는 게 더 무서웠던 건 아닐지”, “살찌면 생명위험, 살빼면 생계위험”, “그런데 너무 아깝다. 진짜 대단했었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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