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길로 가달라”요구하자 5차로에 시각장애인 내리게 한 택시기사

택시 기사가 10대 시각장애인에게 욕설을 퍼붓고 5차로 한복판에서 내리게 했다. 16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지난 9월 15일 시각 장애를 가진 16살 노 모 군은 서울 종로의 한 맹학교에서 수업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장애인 택시를 불렀다. 택시에 탄 노 군은 택시 기사에게 다른 길을 이용해서 집으로 가달라고 요청했고, 그러자 택시기사 A씨의 폭언이 시작됐다. A씨는 … “다른 길로 가달라”요구하자 5차로에 시각장애인 내리게 한 택시기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