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칙칙한 모습들이 담긴 희귀한 과거 사진 12장

2017년 12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역사를 모르면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나 다름 없다. 역사를 모르는 사람은 스스로가 나무의 일부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나뭇잎과 같다.”

– 마이클 크라이튼(Michael Crichton)

과거에 대한 무지가 불완전함을 의미한다는 그의 말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역사는 반복되기 마련이다.

지금부터 소개할 사진들은 이 개념을 증명하는 명백한 예시다. 과거의 사진들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추억에 잠기게 해서 그때 그 순간이 다시 돌아온것만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이 사진들은 과거로부터 온 보석들과도 같다. 그 중에서는 절묘한 순간에 포착된 ‘비하인드 더 씬’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지금부터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위티피드(Witty Feed)에서 공개한, 강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과거 사진들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1. 타이타닉 호의 실제 탑승권

2. 1911년의 뉴욕 타임스퀘어

3. 1999년의 구글 첫 창립 멤버

4. 9/11 참사의 첫 보고를 듣는 조지 W. 부시 대통령

5. 1960년,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불에 탄 KKK 단의 십자가를 뽑아내고 있는 마틴 루터 킹 목사. 옆의 아이는 그의 아들이다. 

6. 1888년 7월, 에펠 탑 건설 현장의 모습

7. 아인슈타인이 17세였을 무렵 아르가우 주 주립 학교에서 받았던 최종 성적표. 1~6 등급 중에서 그의 성적은 대부분 4~6 등급 사이를 오고 간다. 

8. 함께 웃고 있는 체 게바라와 피델 카스트로의 모습

9. 각자의 방에서 손을 뻗어 체스를 두고 있는 수감자들

10. 투탕카멘의 석관을 열고 있는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Howard Carter)

11.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돈나와 스팅, 그리고 투팍

12. 1978년의 마이크로소프트 사 직원들

온라인이슈팀<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Witty 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