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되었던 아들을 20년만에 만난 어머니의 눈물겨운 재회

대부분의 우리는 주말마다 가족 모임을 갖는 것을 귀찮아 하지만, 수년간 떨어져 살았다거나 한번도 만나지 못한 가족들도 있다. 한 어머니와 21살 아들은 후자의 경우였다.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포리얼(Viral 4 Real)에서는 한 살일 적 친아버지에게 납치돼 20년간 어머니를 만날 수 없었던 아들이 어머니와 마침내 상봉한 사연을 소개하였다.

1995년 어느 날, 캘리포니아에 사는 마리아 만시아는 집에 돌아오자 아들 스티브를 찾을 수 없었다.

그녀는 아들의 아버지가 아들의 모든 신분증명서, 서류, 사진을 들고 아이를 납치했다는 것을 곧 깨달았다.

마리아는 아들의 흔적을 다 빼앗겼지만 친척이 가지고 있던 아들의 사진 한장으로 아이를 찾아나섰다. 하지만 이는 쉽지 않았다.

20년이 지난 후에도 마리아는 그 사진을 핸드폰에 넣어두고 다니며 아들을 기억했다.

2012년에 마리아는 샌버나디노 지방 검사의 실종아동부서를 찾았다. 고위 수사관 캐런 크레그는 “마리아가 우리에게 준 단서는 사진 단 한 장뿐이었다”고 전했다.

몇 년이 흘러 형사들은 스티브가 멕시코의 푸에블라에서 거주 중일 수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하이랜드커뮤니티뉴스(Highland Community News)에 “우리는 맞는 집에 찾아갔는지 확실하지 않았다”고 전한 크레그는 “그래서 우리는 스티브한테 실종된 아버지와 관련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스티브와의 대화에서 그의 이야기가 실종된 아이의 것과 비슷한 점을 발견하였고, DNA 테스트를 통해 스티브가 마리아의 아들이 맞음을 확인하였다.

마리아와 스티브는 20년만에 눈물겨운 상봉을 하였고, 마리아는 자기보다 훌쩍 커버린 아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며 함께 눈물을 흘렸다.

관계자들은 스티브의 아버지 발렌틴 헤르난데즈가 납치한 아이를 떠난 몇 년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그는 현재까지 납치와 자녀탈취의 죄로 공개 수배 중이며 이에는 750,000 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viralforre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