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가은, 결혼 2년만에 이혼했다”

2018년 1월 26일   정 용재 에디터

정가은, 결혼 2년만에 파경…협의 이혼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2년만에 이혼했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정가은은 최근 동갑내기 사업가 남편과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 각자의 길을 응원키로 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 숙려 기간을 거쳐 결국 이혼하게 됐다.

슬하의 딸은 정가은이 양육한다.

정가은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딸을 키우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가은과 그의 남편은 지난 2016년 1월 결혼, 같은해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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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디데이]빅뱅 탑, 오늘부터 용산구청 출근…520일 채운다

그룹 빅뱅의 탑이 26일부터 용산구청으로 출근, 남은 군복무를 채운다.

탑은 이날부터 용산구청 안전재난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시작한다.

탑은 지난해 대마초 흡연 혐의가 불거져 6월 5일 이후로 군 복무가 정지됐던 상황.

그는 남은 군복무 기간인 520일 동안 용산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채워나가게 됐다.

앞서 탑은 지난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연습생 출신 한씨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탑은 당초 의경으로 복무 중이었으나 대마초 흡연으로 부적합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hmh1@

[2018.01.26. / 뉴스1 ⓒ News1 황미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