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돼지’가 되어가고 있다는 몸의 신호 6

2018년 1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우리의 몸은 수시로 몸의 상태에 대한 신호를 보낸다. 이러한 신호를 잘 알아챌 줄 알아야 당신의 생활습관이 건강한 것인지 아니면 해가 되는지를 체크할 수 있다.

특히나 다이어트를 할 때는 몸에 많은 변화가 오고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몸에 더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미디어 프리벤션은 몸을 살찌게 만드는 생활습관과 몸의 적신호 6가지를 아래와 같이 소개했다.

1. 진한 오줌 색

소변의 색이 샛노랗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것이다. 우리는 갈증을 배고프다는 것으로 착각할 때가 많아 물을 마셔야할 때 음식을 섭취하기도 한다. 물병을 들고 다니면 수분을 섭취하기 쉬워지고 먹는 양도 줄일 수 있다.

2. 아침 거르기

아침에는 입맛이 없어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아침식사로 혈당을 유지하기 위해 단백질과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다. 아침에 시간이 많이 없다면,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는 단백질 스무디같은 것을 선택하자.

3. 냉장고 쳐다보기

당신이 마지막으로 냉장고 문을 열었을 때랑 냉장고 안에서의 상황은 달라진 것이 없다. 심심하거나 불안한 마음은 괜히 음식을 섭취하게 하기도 한다. 식사를 하는 시간을 정하고 식사를 해야 배고프지 않을 때는 불필요하게 먹지 않을 수 있다.

4. 피곤한 채 기상하기

수면의 질이 낮으면 여러 건강 상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취침시간을 정하고 잠들기 한 두시간 전에는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전자기기 없이 하루를 마감하고 정리할 줄 알아야 아침에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다.

5. 하루에 몇 번씩 몸무게 재기

몸무게를 여러 번 재면 기대에 못 미칠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하지만 급격한 체중감소는 요요현상을 불러오기 쉽기 때문에 차분한 마음으로 천천히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길게 봤을 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몸무게를 재는 것이 바람직하다.

6. 야식 먹기

늦은 밤 식사를 하는 것은 배고픔 때문이 아니라 불안함과 스트레스 때문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밤에 진짜 배고프다고 생각되면 견과류 한줌이나 블루베리 한 접시를 먹어 수면을 유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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