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순간을 아름답게 표현한 한국 일러스트 작가

2018년 1월 29일   정 용재 에디터

사랑을 값지게 하는 것들 가운데에는 두 연인이 같이 보내는 시간, 그리고 떨어져 보내는 시간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시간을 포착해내는 것은 그 풍경뿐만 아니라 그 순간에 느끼는 감정들까지 포함해내기 때문에 강렬하게 다가온다.

온라인 미디어 넥스트샤크에서 소개된 일러스트 작가 김영주는 어린 커플의 사랑을 아름답게 그려낸다.

그녀가 그리는 한 컷 만화는 소소와 하루라는 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전체적으로 흑백 톤을 사용하며 포인트로 색을 입히는 이 일러스트 만화는 미니멀한 그림체로 더욱 시선을 이끈다.

말을 하지 않는 이 캐릭터들은 따뜻한 장면들을 통해 그들의 사랑 이야기를 드러낸다.

소소와 하루는 같이 여행을 가기도 하고, 둘이 떨어져 있는 날에는 서로를 그리워하기도 한다.

캐릭터들이 말을 하지 않아도 행동만으로 둘 사이의 감정을 완벽히 전달한다.

소소와 하루를 더 보고 싶다면 김영주 작가의 인스타그램 계정 @ingyungjo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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