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강유미의 한달 수입은 얼마나 될까?
지난 7일 강유미는 KBS2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장 영수증 코너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강유미는 “김생민이 연예계 짠돌이라는 걸 알고 있었는데 ‘김생민의 영수증’ 첫 방송을 보고 빵 터졌다”며 “어느 순간 믿음이 생겨나고 구원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방송을 보고 근 한 달 엄청나게 바뀌었다. 가계부를 쓰기 시작했고 체크카드 하나 쓰던 것 마저도 안 쓰게 됐다. 3515, 한달에 5만원 쓰기를 실천하고 있다. 남은 돈은 일단 일반 입금 통장에 쌓여 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유미는 “‘개그콘서트’ 사랑의 카운슬러부터 분장실 강 선생님, 나의 전성기인 3~4년동안 수입이 높았다. 그 기간에 브랜드 VIP로서 혁혁한 공을 세웠다”며 “사치스럽게 쓰는 것도 아닌데 돈이 모이지 않았다. 잃어버린 돈을 찾는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또한 그는 “반월세 보증금 4,000만원에 월세 95만원씩 내고 있다. 이 집에 산지 5년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생민은 “꼬박 6,000만원 정도 버린 거다. 되돌려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내일 이 집에서 나가면 보증금 4,000만원 밖에 없는 거다. 그 현실을 직시해야한다”고 충고했다.
강유미는 “수입의 반을 부모님께 보내고 있다. 생활비를 보내드려야 한다”며 “유튜브 통해 버는 돈이 한 달 250만원 정도다. 이젠 전셋집으로 가고 싶고 돈도 진짜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유미는 현재 유튜브에서 개인채널 ‘좋아서 하는 강유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약 24만명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채널에는 ‘ASMR 먹방’을 비롯해 일상적인 내용의 콘텐츠가 올라가며 평균 조회수는 약 10만 정도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2 ‘김생민의 영수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