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객에게 맞고 있던 딘딘을 구해준 아이돌은 누굴까?
지난 2017년 7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욜로&골로’ 특집에 출연한 딘딘은 과거 우연히 만났던 취객에게 폭행을 당할 뻔한 이야기를 전했다.
평소 절친했던 이홍기와 홍대 근처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딘딘.
술을 마시고 귀가를 하기 위해 택시를 잡던 딘딘은 갑자기 시비를 걸어오는 취객을 마주치고 말았다.
그는 이유 없이 딘딘의 뒷목을 때리고 어깨를 밀기 시작했는데, 얼굴이 많이 알려진 딘딘은 취객에게 상냥하게 대하려고 했지만 취객의 폭력은 점점 심해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를 보던 이홍기는 딘딘에게 “너 지금 방송도 잘 하고 있고 광고도 많이 찍어놨으니까 (시비에 휘말리면 매우 곤란해지니) 그냥 집에 가”라며 “내가 알아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고.
이홍기는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딘딘이 취객과 폭행 시비라도 났다가는 그가 출연하는 방송과 광고주 측이 겪을 어려움을 생각해 감싼 것.
그는 취객을 설득해 보내 모든 상황을 마무리했다고 한다.
딘딘은 “이 사건 이후 이홍기가 제가 본 사람 중 제일 멋있는 사람으로 손에 꼽힌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