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도중 ‘음주운전’ 7번 경험 고백한 배우

2018년 2월 5일
						
						

음주운전을 무려 7번이나 했던 연예인이 있다.

지난 2009년 5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임현식은 자신이 음주운전 전과 7범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김희철은 임현식이 드라마 촬영 당시 술을 마시고 연기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의 갑작스런 폭로에 당황한 임현식은 “우리나라 법은 10년이 지나면 (전과가) 없어진다더니 기록이 다 남아있더라”며 “내가 음주운전 7범”이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이제 음주운전으로 걸리면 집행유예가 아니라 징역형을 받는다”며 “이제는 (음주운전을) 안 한다”고 강조했다.

임현식의 음주운전은 매우 심각했는데, 그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사람을 치어 중상을 입히고 재판을 받은지 1년 만에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되기도 했다고.

가수 길 역시 음주운전으로 큰 물의를 빚었는데, 그는 상습 음주운전 혐의로 징역을 선고 받았으며 방송가에서도 ‘삼진아웃’을 당했다.

KBS 관계자에 따르면 2016년 당시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길에 대해 KBS는 방송 출연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길은 2014년 음주운전 사고로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뒤 자숙의 시간을 보냈는데, 2004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약식 기소돼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고 한다.

클래지콰이의 호란 역시 2004년, 2007년, 2016년 세번의 음주운전 경력이 있다.

음주운전은 대한민국의 범죄 입건 행위 중 20%를 차지하는 매우 흔한 사건이지만 전과 기록이 남는 중대한 범죄 행위이기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음주운전을 가볍게 생각하는데, 음주운전은 본인뿐 아니라 남까지 죽일 수 있는, 명백한 범죄 행위인 것.

오죽하면 음주운전이 살인미수라는 말까지 나왔을까.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KBS ‘해피투게더 3’ 캡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