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이 다른 누구도 아닌 승리에게 ‘축가’ 부탁한 이유

2018년 2월 5일
						
						

빅뱅 승리가 태양-민효린 부부의 축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는 빅뱅 승리와 아이돌 아이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승리는 태양이 결혼식 때 자신에게 부탁한 것이 무엇인지를 퀴즈로 냈다.

“태양이 결혼한다. 엄청 바쁘다. 그 와중에 나한테 소원이 있다고 간절하게 부탁한 게 있다”

특히 “그 어떤 멤버들, 지인들한테 부탁하지 않고 나에게만 부탁했다”라고 강조하기까지.

이에 이수근은 “결혼식을 경건하게 하고 싶어서 결혼식장에 오지 말라고 했다”라고 오답을 말해 웃음을 안겼다.

태양의 부탁은 다름 아닌, 승리의 축가였다.

승리는 의아했다. 다른 노래 잘 하는 가수들 나 내버려두고 자신일까.

이어 승리는 자신에게 축가를 부탁한 태양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빅뱅 노래 중에선 내가 할 수 있는 파트가 많지 않다. 형이 축가를 해달라고 했다. 노래 잘하는 가수 많은데 왜 나냐고 하니까 동생이 최선을 다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축가로 선택된 곡은 ‘스트롱 베이비’라고 밝혔다.

승리는 “내가 YG 안에서 축가 가장 많이 부르는 가수다. YG 재무팀, 회계팀, 법무팀 다 내가 가서 축가 불렀다. ‘스트롱 베이비’가 최고다”고 밝혔다.

알고 보니 그의 ‘스트롱 베이비’는 축가에서 꽤 자주 불리는 곡 중 하나였다고.

승리는 “축가로 스트롱 베이비가 최고”라면서 “’아들 아니면 딸을 원하십니까’ (라고 물은 뒤) ‘아들! 딸! 딸! 스트롱베이비’ 이러고 시작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승리는 “태양 후에 누가 먼저 결혼할 것 같냐”는 질문에는 곤란한 표정을 짓더니 대답을 망설였다.

하지만 이내 “태양 형 빼고는 지금 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3일 태양과 배우 민효린은 경기도 소재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빅뱅 다섯 멤버와 멤버들 어머니 모두 결혼식에 참석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JTBC ‘아는 형님’, 온라인 커뮤니티, Y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