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5억’이라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

송시현 기자 2018년 2월 12일 입력
						
						

영국의 한 유명한 케이크 디자이너가 5000만 유로(약 665억 원) 상당의 케이크를 제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더미러는 디자이너 데비 윙햄이 이번에 제작한 180cm 높이의 케이크에 각 2억원 정도하는 3캐럿의 다이아몬드를 다섯 개나 사용하였다고 한다.

실제 크기의 신부 모양으로 제작한 이 케이크에는 1000개의 진주와 5000개의 꽃이 달려있으며, 무게가 100kg이나 돼 이를 옮기는데 다섯 명이 동원되었다고 한다.

또한 달걀 1000개, 초콜릿 25kg, 그리고 50kg의 퐁당이 사용돼 열흘 동안 제작되었다.

런던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윙햄(36)은 두바이의 한 웨딩 쇼를 위해 역대 케이크 가운데 가장 고가인 하는 이 케이크를 만들었다고 한다.

케이크에 사용된 다이아몬드는 윙햄의 아랍 에미리트 고객 중 한명이 양도해주었다. 윙햄은 “누구도 이것이 실제 케이크라고 믿지 않는다. 사실 나에게 이 케이크는 살아있는 생명체만큼이나 중요하다.”고 전했다.

중동 문화에 영향을 많이 받아온 윙햄은 중동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은 케이크를 제작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한다. 윙햄에게는 현재 6개월 이상의 주문 제작이 밀려있다고 한다.

2015년에 아랍 에미리트의 한 부유한 가문이 그녀의 케이크를 위해 5000만 유로를 지불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가 되었다. 한 여성의 약혼 파티이자 생일 파티를 위해 제작된 이것에는 5.2캐럿의 핑크 다이아몬드, 6.4캐럿의 옐로 다이아몬드, 15개의 5캐럿 화이트 다이아몬드 등이 박혀있다.

윙햄은 케이크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130억짜리 신발, 세계에서 가장 비싼 150억짜리 드레스 등을 제작한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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