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에서 난리난 ‘아프리카 TV 출연한 밀양 사건 가해자’

송시현 기자 2018년 2월 13일 입력
						
						

아프리카TV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가 출연한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아프리카 TV 나온 밀양강간범”이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최악의 집단 성폭행 사건이다. 무려 밀양 지역의 고교생 44명이 여중생 1명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것.

이들은 여중생을 쇠파이프 등의 둔기로 구타하여 저항을 못하게 한 뒤 집단 성폭행한 것을 시작으로 약 1년동안 폭행, 강간, 협박을 일삼았다.

무엇보다 이 사건이 사람들에게 큰 분노를 일으킨 것은 44명이 받은 처벌이 매우 경미했다는 것과, 가해자 가족들이 피해 여중생에게 가한 악행 때문이다.

가해자 가족들은 피해 여중생을 둘러싼 채 “어디 제대로 사나 보자”, “너 몸조심 해라”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한다.

당시 피해 여성을 무료변론했던 강지원 변호사는 피해자는 성인이 되어서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피해 학생이 받은 상처는 상상을 초월하며 아직도 고통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피해자와 대한민국 국민들을 큰 충격과 후유증에 빠뜨렸던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그런데 그 가해자 중 한명이 최근 아프리카 TV에 출연하고 있다고 한다.

커뮤니티에 공개된 글에 따르면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명이 해당 BJ 와 동거를 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아프리카 TV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고.

글에는 가해자와 BJ가 함께 방송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담겨 있었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친 소름 돋는다” “저 사람이 밀양가해자인건 확실한건가” “헐……” “세상이 미친것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한공주’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