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깜짝 고백을 했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이광수가 ‘런닝맨’에 대처하는 꿀팁을 공개했다.
이날 ‘런닝맨’ 에서는 여행지 선택은 물론 게스트 섭외까지 랜덤으로 진행해 즉흥 여행을 떠나는 ‘랜덤 투어’ 레이스로 꾸며졌다.
꼴찌에게는 엄청난 벌칙이 주어지는데 ‘물 폭탄 벌칙’이라 예측한 유재석.
그는 “‘런닝맨’ 때문에 늘 속옷 2벌 가지고 다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런닝맨 공식 ‘단골 꼴찌’ 이광수 역시 “난 옷 안에 늘 수영복을 입고 다닌다”며 한 술 더 떠 웃음을 자아냈다.
유난히 ‘물폭탄’ 벌칙이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처하는, 이들 나름의 대처였던 것.
이들의 ‘속옷’ 고백은 이번이 처음 아니다.
이광수는 지난해 10월에도 물폭탄 벌칙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광수는 당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물폭탄 벌칙에 대해 이야기하자마자 호들갑을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양세찬은 “물폭탄 맞을 생각부터 하냐”며 웃었다.
유재석은 “이런 일이 있을 때마다 코디가 속옷을 많이 준비하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광수는 “나도 차 트렁크에 팬티가 40장은 실려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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