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후쿠시마 근처에 있다는 승리 라멘가게 육수공장

송시현 기자 2018년 3월 14일 입력

빅뱅 승리가 운영 중인 라멘집의 육수 공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후쿠시마 바로 윗지역이라는 승리 라멘가게 육수공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현지 라멘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맛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승리의 라멘가게.

승리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현재 일본 라멘집 1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승리의 라멘 가게 육수가 후쿠시마 현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야마가타현 공장에서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후쿠시마는 지난 2011년 3월 일본에서 발생한 도호쿠 대지진과 쓰나미로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사고가 일어난 곳이다. 이 사고로 후쿠시마는 아직까지 방사능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으며, 인근 지역 역시 유출된 방사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은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해명했지만, 이를 믿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 이건 좀 위험해보인다” “도쿄도 위험하다는 판국에 바로 옆에 붙은 야마가타현이 영향이 없을 리가” “육수면 일본 물 쓴다는거 아니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녕하시현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승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