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결혼하라고 해서”…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과 나눈 대화 내용 (+입술 분석)

2018년 5월 2일
						
						

전세계의 이목이 쏠렸던 남북 두 정상의 도보다리 위 ‘단독’ 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개인사까지 밝힌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채널A는 복수의 전문가에게 문재인 대통령과 배석자 없이 대화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입술 움직임 분석을 의뢰했다.

김정은의 얼굴이 정면으로 잡힌 ‘4분’의 이야기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아버지가 저를 보시더니 저 여자와 결혼하라고 해서 했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고.

아마 이들의 대화는 리설주 여사와의 결혼 뒷이야기로 추정된다.

개인적인 이야기가 오갈 만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것.

또한 김정은 위원장의 ‘관광 사업별로 뭔가를 짓고 싶어서…’라는 말도 했다며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지 구상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날 4분간의 대화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입에서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핵’이었다.

“한 번 인정하고 핵 같은 것을 이참에… ” 라고 말했고 “핵보다… ” 라며 다른 무언가를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트럼프께서”라며 존대하고 “제가 보기에는”이라며 자신을 낮추는 표현을 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09년 리설주와 결혼해 3명의 자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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