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바니걸 복장 일기예보…충격적인 영상에 악플 테러

2023년 2월 15일   박지석 에디터

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진격의 언니들 출연 충격적인 고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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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일기예보

남성 잡지 맥심 모델로 활동 준 인 김나정 전 아나운서가 악플 테러를 받고 있다는 고민을 밝혔다. 바니걸 복장으로 일기 예보를 한 것이 주 원인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 S ‘진격의 언니들’에서 단아한 청순미를 뽐낸 사연녀가 등장, 알고보니 김나정 전 아나운서였다. 역대급 미모의 유명 사연자에 세트장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나정은  “아나운서는 벗으면 안 되나요?”라는 다소 충격적인 고민과 함께 나타나 진행자들을 모두 놀라게 했다. 진격의 언니들의 유일한 남성 진행자인 김호영은 멋쩍은 웃음을 짓기도 했다.

김나정 방송서 과거 바니걸 복장 일기예보 공개..충격적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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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맥심

김나정의 질문에 박미선은 “설마 옷 벗는단 얘기냐”고 하자 그는 “옷이 맞다  난 하고싶은게 많은 사람”이라면서 “아나운서를 하고 미술을 전공했고 남성잡지 모델활동 중, 하고싶은 걸 했을 뿐인데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안 좋아하는 분들이 있어 조언을 받고 싶다”고 했다.

고민을 들은 박미선은 “죄송하지만 남성잡지 나올 만큼..몸매가 나랑 별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하자 사진으로 판단하기로 했다. 예상치못한 후끈함에 모두 깜짝 놀랐다. 베이글녀였던 것 이다. 급기야 바니걸 복장으로 일기예보를 하는 모습도 그려지자 모두 “방송에 나간 일기예보냐”며 모두가 놀랐다. 김나정은 이에 방송이 아니라 유튜브용 콘텐츠라고 했다.

모델 계기를 묻자 그는  “콘테스트 지원 처음엔 못했다, 비키니 입고 사람들 앞에서 포즈를 취해야하는데  열심히 노력했다”며 최종 라운드에선 알코올 힘을 빌려서 결국 1위했다고 했다.

김나정 당당한 현재 모습 만족..진행자들 앞으로 행동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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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마릴린 먼로

김나정이 일기예보를 컨셉으로 한 바니걸 영상을 찍은 이유는 남다른 그녀의 스펙에 있었다. 김나정은  이대 동양학과를 전공했으며 실제로 아나운서 활동을 3~4년간이나 한 베테랑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김나정은 영상이 공개 된 뒤 많은 비난을 받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나운서 출신이다보니 궁금해하더라 악플과 비난이 많다”고 했고,실제 악플내용엔 ‘남자꼬시고 애교부려서 먹고사는 백수’, ‘아나운서 당장 내려라’ ‘아나운서 얼굴에 먹칠’, ‘한심하기 짝이 없다’는 등 개념없는 인신공격의 악플들이 수두룩했다.

하지만 김나정은 비난의 댓글이 가슴 아프지만 자신의 현재 모습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에 박미선은 “난 항상 그렇게 생각한다. 스스로한테 부끄럽지 않으면 그걸로 된 거다. 움츠러들면 사람들은 저게 나쁜 거라 생각해서 더 손가락질 한다. 내가 내 어깨를 펴야 사람들도 박수를 보낸다”고 조언했다. 장영란 또한 “악플이 조금은 달릴 것 같긴 한데 일희일비하지 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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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정 악플

박지석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help@goodmakers.net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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