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에 개장해 지난 2005년 폐쇄된
‘디즈니월드 워터 파크(Disney World Water Park)’의
현재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지시간 19일 온라인 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com)가 공개한
디즈니월드 워터파크는
자연과 한데 어우러진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했다.
1976년 미국 플로리다주에
세계 최초로 개장한 디즈니월드 워터 파크.
많은 미국 시민들의 쉼터이자 놀이터로
사랑 받아온 워터 파크는
1980년 이곳을 방문한 어린 아이가
박테리아 질병에 걸려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수질에 대한 안전문제가 대두됐다고 한다.
결국 사람들의 발길은 뚝 끊겼고
그렇게 디즈니월드 워터 파크는
버려진 곳이 됐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
세프 로리스(Seph Lawless)라는 사진작가에 의해
그 경이로운 모습이 대중에 공개가 됐다.
버려진 공간이었던 워터파크는
자연과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뽑아내고 있었다.
누리꾼들은 “너무 멋있다” “황홀하다”
“사람의 손을 타지 않고 계속 저렇게 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