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이하): chicagonow.com
해외 블로그 사이트인
시카고나우(chicagonow.com)는
세계 최고로 못생긴 물고기 10마리를
선정한 기사를 게재했다.
1. 스톤피쉬
이 물고기는 바위투성이인 곳이나
모래밭이나 가리지 않고
적절하게 위장하는 재주꾼이다.
2. 가물치
딱 봐도 뱀같이 생긴 이 물고기는
강의 폭군이라고도 불린다
3. 씨울프
진짜 늑대한테 이름을 빌려 쓴 걸
사과해야 할 만한 얼굴이다.
4. 고블린 상어
마귀 상어로도 불리는 이 상어는
수심 1000m 이하에서 살기 때문에
잘 발견되지 않는다.
5. 주름상어
매우 못생기고 주름지긴 했지만,
아가미가 있기 때문에 엄연히 상어가 맞기는 하다.
6. 아귀
듬성듬성 난 날카로운 이빨에 거친 피부,
뿌연 눈까지 심해에서 사는 아귀는
못생긴 물고기를 고를 때 빠질 수 없는 존재다.
7. 부채지느러미 바다악마
심해에 살지만 아귀 같은 발광기가 없기 때문에
몸에 난 돌기들로 먹이를 찾는다.
8. 블롭피쉬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로도 유명한
블롭피쉬도 심해에 사는 물고기다.
9. 쑤기미
덩어리고기(lumpfish)라고도 불리는 쑤기미는
독성이 있지만 요리 재료로도 쓰인다.
10. 오레오 도리
오레오 도리는 수심 600~1000미터에서 사는데
큰 눈과 머리 때문에 몸통이 잘려나간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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