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제일 ‘못생긴’ 물고기 10마리

2016년 3월 22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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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이하): chicagonow.com


해외 블로그 사이트인

시카고나우(chicagonow.com)는

세계 최고로 못생긴 물고기 10마리를

 선정한 기사를 게재했다.

1

1. 스톤피쉬

이 물고기는 바위투성이인 곳이나

모래밭이나 가리지 않고

적절하게 위장하는 재주꾼이다.

2

2. 가물치

딱 봐도 뱀같이 생긴 이 물고기는

 강의 폭군이라고도 불린다

3

3. 씨울프

진짜 늑대한테 이름을 빌려 쓴 걸

사과해야 할 만한 얼굴이다.

4

4. 고블린 상어

마귀 상어로도 불리는 이 상어는

 수심 1000m 이하에서 살기 때문에

잘 발견되지 않는다.

5

5. 주름상어

매우 못생기고 주름지긴 했지만,

아가미가 있기 때문에 엄연히 상어가 맞기는 하다.

6

6. 아귀

듬성듬성 난 날카로운 이빨에 거친 피부,

 뿌연 눈까지 심해에서 사는 아귀는

 못생긴 물고기를 고를 때 빠질 수 없는 존재다.

7

7. 부채지느러미 바다악마

심해에 살지만 아귀 같은 발광기가 없기 때문에

 몸에 난 돌기들로 먹이를 찾는다.

8

8. 블롭피쉬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물고기로도 유명한

블롭피쉬도 심해에 사는 물고기다.

9

9. 쑤기미

덩어리고기(lumpfish)라고도 불리는 쑤기미는

독성이 있지만 요리 재료로도 쓰인다.

10

10. 오레오 도리

오레오 도리는 수심 600~1000미터에서 사는데

 큰 눈과 머리 때문에 몸통이 잘려나간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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