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 원폭투하가 남긴 ‘그림자’ (사진4장)

2016년 3월 24일   정 용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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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하) Getty Images


1945년 8월 6일 아침, 8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히로시마 폭격은 아직까지도 남아있는 흔적을 남겼다.

지난 23일(현지시각) 해외 인터넷 매체 바이럴노바(Viralnova)는 히로시마 폭격으로 인해 생긴 ‘그림자들’의 사진들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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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당일날 아침, 스미토모 은행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었던 듯 하다. 폭탄이 투하되었을 때, 그는 광선에 바로 노출되어 즉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그림자’들은 이것 하나 뿐만이 아니라 히로시마 곳곳에 존재한다. 히로시마 평화박물관은 그 당시에 일어난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이 그림자들 몇개를 보존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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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히로시마 원자폭탄 폭격은 역사에서 잊혀지지 않을 사건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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