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팁] ‘소주’ 먹지마세요, ‘청바지’에 양보하세요 (동영상)

2016년 3월 24일   School Stroy 에디터

51

<사진출처: 박민영 sns>

무릎이 늘어난 청바지 복원하는 방법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생활의 발견’에서는 소주를 이용해

오래 입은 청바지를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는 꿀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누구나 옷장에 한 벌 씩은 있는

패션 아이템 청바지.

청바지를 오래 입다 보면

무릎 부분이 튀어나와

입기 불편할 뿐만 아니라

입더라 해도 옷맵시가

제대로 나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세탁전문가는

“무릎이 늘어난 청바지는

세탁하고 풀을 이용해서 복원하며

이 과정이 보통 24시간 정도 걸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간과 돈을 모두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니

그 재료는 바로 ‘소주’.

방법은 간단하다. 무릎이 늘어난 청바지에

소주를 뿌려준 뒤 다리미질만 하면 끝!

1

이 같은 결과에 대해 과학 교육학 최은정 박사는

“스팀다리미의 뜨거운 열과 수증기에 의해서

섬유의 탄력성이 회복될 수 있다”라며

“소주를 뿌리면

소주의 에탄올 성분에 의해서 섬유가 더욱

유연해지므로 늘어난 무릎 부분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오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영상출처: KBS2 생활의발견-TV캐스트>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