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당황하게 만든 태후 수술장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2 태양의 후예.

인기가 많은 만큼 다소 황당한 장면 설정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가 나오기도 하는 상황이다. 누리꾼 사이에서 이해하기 어렵다는 설정이 나오는 장면은 어떤 부분일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당한 태양의 후예 수술장면”이라는 제목으로 해당 장면을 캡쳐한 사진이 떠돌고 있다.

이는 먼지가 자욱한 야외에서 펼쳐진 개복수술 장면. 현실성이 너무나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깨끗하지 못한 환경에서의 수술로 인한 부작용 등을 감수하고라도 이런 설정을 만들어낸 이유가 무엇이나 묻고 있다.

제작진 입장에서는 내용 전개상 다른 병원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30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 달리 조치를 취할 방법이 이것뿐이었을 것.

누리꾼들은 “아무리 드라마라지만 이런 식의 설정은 좀..” “드라마는 제발 드라마로 봐주세요” “전개상 개복수술을 받은 환자를 위해 다른 선택을 할 방법이 없었죠”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박수인 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